런던이의 마법학교 :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ㅣ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재미있는 책이다.

런던의 꿈속에서만 존재하는 #판타지동화 지만, 팜 아름다은 책이다.

예쁜 런던의 눈망울처럼 밝고 건강한 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읽으며, 멋진 꿈을 꾸어보아도 좋은 동화책이다.

런던의 맑은 눈망울이 예뻐서 꼭 소장하고 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속에도 환상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해 이야기를 실감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한 편의 #판타지 영화처럼

* 내친구 북극곰아

외로운 런던이의 꿈 속에 찾아온 북극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서로의 마음이 전부가 아니다.

외로운 해피.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는 해피를 위해 함께 도전하는 미로 대회.

미로대회는 그렇게 쉬운 대회가 아니었다. 주저하고 망설이는 마음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야만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는 대회였다. 포기하고 싶었겠지만, 서로 (런던과 해피)를 위한 진정한 용기로

극복하고야 마는 마음들이 모여 진정한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런던과 해피가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며 두렵지만, 친구를 위해 극복해 내는 과정이 참으로 실감나게

그려져 흥미진진했다.

놀리며, 비웃던 친구들이 진정한 용기를 내 승리한 런던과 해피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장면도 정말 멋지다.

다 소개하지 못한 나머지 꿈도 정말 재미있다. 틱장애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에 가까이 다가가는

아이들의 용기가 돋보이는 내용이다.

그림책과 이야기가 참 실감나게 그려져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커다란 감동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과 여름방학을 장식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그냥 단순한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자세히 구체적으로 서술해 마치 내 마음을 알고 어루만져 주는 듯한 따뜻한 책이다.

런던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무척 즐겁고 행복한 시간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