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없는게 있다. 그리고 사람이란 바로 그것을 알아채는 존재인 것이다.˝ 131쪽김영민의 이 말은 샤르뎅의 다음과 같은 말을 연상시킨다. ˝우리는 영적 경험을 하는 인간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적 경험을 하는 영적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