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 그나저나, 핀란드는 시나몬 롤이다!
마스다 미리 지음, 홍은주 옮김 / 이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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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가고 싶다.

다이어리에 ‘희망사항’을 적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 -26p



여행은 꿈꾸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행을 좋아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짬을 내어 일년에 한 두 번 정도는 

마스다미리처럼 다이어리의 일주일에 선을 쭈욱 긋곤 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남짓이었지만 나의 모든 일상은 여행중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에 목말라 있던 나


시원한 파랑의 핀란드행 비행기 티켓과

노랑의 귀여운 시나몬롤 여권이 도착!

자 이제 핀란드로 떠나보자! 쏴리질러 꺄~~~~~


잠!! 이민가방 내려놔

패션쇼 하러 가는 거 아니야 ㅡ,ㅡ

무거운 dslr 챙기지마, 나 생각하러 가.


초여름의 핀란드, 9시가 되어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를 느껴본다.

헬싱키의 맘에 드는 카페에서 커피를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볍게 근교 나들이를,


그곳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빛나는 것을 발견하고

맛있는 디저트와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행복을 느끼고

지난날의 나에게 말을 걸고 일상에서 일었던 미웠던 마음들의 쓸모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17, 2018, 2019년 나홀로 떠난 세번의 핀란드 여행은

복잡다단하지 않고 여유롭고 편안하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혼자 예약을 하거나 주문을 할 때

약간의 긴장과 함께하는 작은 성공의 기쁨이라던가

버스잘못 타기(베전공) 같은 실수들도 너무 귀엽고

같은 도시를 방문하면서 낯선 곳에 익숙해져가는 즐거움

마스다 만의 짧지만 다정한 글을 따라 가다보면 함께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은 덤!


저와 핀란드 여행 안가실래요?


좀 지쳤다 싶으면 곧장 눈을 감고 공상한다.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해볼까 -180p



이봄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스다미리 여행 팁 훔쳐보기

*시나몬 롤과 홍차 _ 이건 못참지!

*파프리카 수프

*바다위 작은 섬 동물원

*트램타기

*로컬 맛집_노란 파스타 먹기

*겨울의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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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행복해야지
도대체 지음 / Lik-it(라이킷)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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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인생이 지금 여기서 더 나아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대도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저리 가. 고양이는 그런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지 않아서 행복한 거야.”



*이 책은 내 인생에 반려 동물은 개_태수가 마지막이라고 다짐했던
도대체씨가 두 마리 고양이의 집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도대체씨는 우연히 집으로 찾아온 고양이에게 밥을 줬고,
이후 다른 고양이들도 알게 되면서 동네의 캣맘이 되었다.

★에피소드 몇 가지

▶엄마 : 아니 온동네 고양이 밥을 니가 왜 챙겨?_못.마.땅
엄마를 유인해 길고양이와 우연인척 만남을 주선했다. 이후 엄마는
직접 사료를 챙겨주기도, 고양이 밥 챙겨줬니? 하고 묻는게 일과가 되었다.

▶괴롭히지 않아도 충분히 힘듭니다.
“왜 돌을 던지세요?”
“아, 쟤는 길고양이에요.”

▶선의와 악의
남은 생선가시와 지느러미, 먹고 남은 족발 뼈나 치킨 뼈, 매운불닭발, 떡같은 것.
버리느니 고양이한테 주면 먹겠지, 하고 선의를 베푸는 것. 하지만 닭뼈를 삼키면 장기가 다칠 수도 있고 생선 찌꺼기처럼 쉽게 부패하기 쉬운 음식은 당연히 해롭다.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했다는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유없이 끔찍한 학대를 저지르는 사람들부터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코 겁을 주고 해코지하는 사람들까지. 고양이 물그릇에 담배꽁초는 단골, 밥그릇에 개똥 넣는사람, 급식소 옆에 사람똥 누는 사람까지, 설마… 싶은데 세상에 이상한 사람 정말 많다.

●달이랑(반려견) 산책하다보면 차 아래에 고양이를 발견하곤 하는데 그럼 막 흥분해서 잡으려 한다. 견주는 오구오구 고양이 이쪄?하고 귀엽게 볼지 모르겠지만 고양이에게는 공포의 시간이라는 것. 나도 주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미움받는 이유
한밤의 울음소리, 짝을 찾거나, 엄마를 찾거나 반대로 새끼를 찾거나,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때 운다.
고양이들에게 조용히 있는 것이 살아남기 위한 덕목이라고 알려주고 싶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시길!
우리는 팍팍한 삶을 사는 와중에도 다른 생물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존재이자,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니까요.

●길고양이와 캣맘을 향한 혐오가 있다고 한다. ‘일부’ 캣맘들이 고양이 챙긴다고 주변에 쓰레기를 방치하거나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들의 개체수를 늘리는 데 한 몫 한다는 것. 길고양이를 돌보는 행위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개념있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서 중성화에 더 힘쓰고 좀더 배려하며 공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좋은것만 하기도 모자란 인생, 미워하고 괴롭히는데 힘빼지 말자구요 ㅠㅠ

▶사는 게 참 힘들다, 그치?
고양이에게 밥을 주기 시작한 당시 도대체씨는 심적으로 금전적으로 안정된 상황이 아니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었던 것. 불안정한 주거환경, 매일 먹이를 찾아야 하고, 겨울엔 얼어죽을지도 모르는 길냥이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였는지도 모르겠다. 우린 같은 처지야??

▶우리 집 길 고양이
고양이를 챙기면서 사라진 고양이들과 결국 죽게된 고양이들의 삶을 지켜봤다. 오랫동안 지켜보던 꼬맹이가 사라졌다가 발견되었고 결국 집으로 데려왔다. 얼마후 다른 길고양이 못난이가 꼬리가 잘린채 나타났고, 도대체씨는 못난이를 구조해 수술을 시키고 집사가 되기로 했다. 내인생에 반려동물은 태수가 마지막이라 다짐했건만…..ㅋ


●내 인생 건사하기도 힘든데, 고양이 집사라니! 처음엔 경계심이 많았던 고양이가 마음을 열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다른 고양이와 투닥이기도 장난을 치기도 한다. 개_태수와도 평화를 유지하며 지낸다. 못난이에겐 장군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길 원해서 태어난 게 아니듯, 개도 고양이도 그럴 것입니다.
태어나보니 개, 고양이였을 테죠. (중략) 이 친구들이 세상을 뜨면서 (중략) ‘고양이로 사는 것도 괜찮았다’고 생각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태어났으니까, 이왕이면 행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232p


●조건없이 나를 바라봐주고 믿고 사랑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해주는. 어른이되고부터 순수하게 웃는일이 얼마나 자주였던가. 멈머와 냥이들을 보고있노라면 그저 흐믓하고 행복하다. 무해하고 귀여운 존재들! ??지구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이 사랑스런 생명체들은 국가에서 연금(간식)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도대체씨가 캣맘으로 여러고양이를 돌보고 두 마리를 구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고양이를 돌보는 것은 인류를 돌보는 일이고, 이 이야기는 사람이 고양이를 구한 이야기면서 서로 구원이 되어준 기적같은 이야기다.

인류애를 상실한 인간의 잔인한 행동으로 꼬리가 잘린 장군이,
앞으론 도대체씨와 함께 꽃길만 걷길…??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은행나무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대체 #이왕이면행복해야지 #은행나무서포터즈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라이킷 #lik_it

 

 

 

 인스타 mellamo_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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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행복해야지
도대체 지음 / Lik-it(라이킷)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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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고양이와 댕댕이 이야기라니 표지만 봐도 기대되고 행복하네요!
mellamo_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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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자
민카 켄트 지음, 공보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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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끝나는 소설.

 

*그는 감히 바랄 수도 없는 수준의 남자였다.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기도 했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운 좋은 여자는 없다. -p15

 

 

▶22살 미모의 메러디스, 그녀는 자신보다 나이가 두 배나 많은 앤드루와 결혼했다. 남편은 성공한 부자에 육체적으로도 만족스럽다. 가진 것 없이 그저 젊음과 미모로 부촌에 입성한 그녀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지만 세상에서 자기보다 행복한 여자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생활한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네가 누구인지, 네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잊지 말고 살아야 해. 난 널 남자한테 빌붙어 살도록 키우지 않았어.”

-p25 (그리어)

 

메러디스를 업어 키우다시피 한 언니_그리어는 나이많은 부자에게 의존하는 동생의 삶이 못마땅하다.

메러디스는 언니가 자신에 대해 실망과 질투를 한다고 생각한다. 둘 사이의 갈등이 존재하던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생, 그리어는 동생을 추적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는데…

 

 

그녀의 실종은 자의에 의한 것일까 타의에 의한 것일까.

살아는 있는걸까?!

아무도 믿지마라. 조금전까지도 사랑한다 믿었던 상대마저도  의심하게 될 것이다.

 

각 장은 메러디스와 그리어의 시점으로 번갈아 서술된다. 

특이한 점은

메러디스는 3년전 남편을 만난 날부터 실종된 날의 역순으로

그리어는 동생이 실종된 날부터 그녀를 추적하는 순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책 말미에 그녀들의 이야기가 만나게 되는 구조다.

 

 

 

교차구조이지만 매우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힌다.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까기 반전에 반전이 반복되기 보다는 마지막에 큰 반전 하나로 정점을 찍는데, 개인적으로 그간 보아왔던 스릴러장르에서의 엎치락뒤치락이 아니어서 오히려 좋았다.

 

p292 우리는 남의 불행을 재밋거리로 취급한다.

 

메러디스는 앤드루의 '트로피와이프' 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데, 사람들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그들의 가정에 균열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3년이란 시간동안 완벽한 결혼생활이라 믿었던 메러디스의 마음도 변화를 겪는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완벽한 여자의 완벽하지 않았던 비밀과

그럼에도 그녀를 끝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이야기.

 

 

도대체 어떤 완벽한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이 틀렸다.

 

 


*한스미디어 문학으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으나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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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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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수를 위해 수탉의 목을 잘랐다.
형이 변했다.
강에서 만난 광인에게 죽음의 예언을 들은 후 부터다.

 *예전에 나는 두려움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그 사람을 약화시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형이 그랬다. 두려움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수많은 것-그의 평화, 행복, 인간관계, 건강 심지어 신앙까지 강탈해 갔으니까. -138p


*1990년대 중반 나이지리아의 소년들, 아버지가 전근을 가게 되면서 통제를 벗어난 네 형제는  자신들을 어부라 칭하며 강에서 낚시놀이를 즐긴다. 어느 날 마주친 아불루에게 예언을 들은 첫째 이켄나는 두려움 때문에 불화를 일으키고, 가족들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동네 미친사람의 헛소리라고 치부할 수도 있었을 말 때문에 한 가족이 파멸로 이르렀다니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배경이 아프리카라는 점. 기독교가 들어왔지만 여전히 토속신앙이나 미신을 믿는 다는 것을 반영한다.   


어부들이(형제들) 낚시를 했던 강은 부정한 일들이 있은 후부터 더럽고 저주받은 강이 되었고, 가지말아야 할 곳에 간 형제들은 아버지로부터 가혹한 벌을 받는다.  


*잘 들어라. 내가 너희들에게 늘 가르쳐왔던 대로, 모든 나쁜 일에서는 뭔가 좋은 것을 퍼 올릴 수 있다. 가르침에 걸맞게, 나는 너희들에게 너희가 다른 종류의 어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해주려 한다. 오미알라 같은 더러운 늪의 물고기가 아니라 정신을 낚는 어부가 되거라. 성공을 하려고 단단히 작정한 사람 말이다. -53p


<?>제목은 왜 어부들인가?! #베멋대로해석
*아이들의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아버지가 품은 자식들에 대한 욕망이다.
*비극의 시작이자 증오와 복수의 행위이면서 수단이다.

*풍랑을(삶의 고난) 견디고 나아가는 어부들을(형제) 뜻한다.


제목이 좀 노잼있데?? 했었는데????
읽어보니 어부들이 다하는 이야기????


<?>그런데 광인은 왜 이 소년에게 예언을 하였나?

광인과 마주 친 형제들은 피해가자, 도망가자 했다. 이켄네는 ‘먼저’ 그에게 위협적인 말을 뱉었다. 첫째이기에 늘 동생들을 책임지라고 했던 아버지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닐까. 


★난 광인의 말이 예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이켄네가 던진 위협의 말처럼 그저 말이었을 뿐이다.  책을 다 읽은 후 이켄네가 뱉은 말과 광인의 예언이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한 말이 그대로 모두 현실이 되었으니까. 


광인의 말은 예언이 아니라 보호받지 못한채 자란 사람의 원망, 투정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넉넉한 집에서 자란 이켄네는 첫째로서의 의무과 책임을 져야했고 잘못했을 땐 벌을 받았다. 아버지는 절대자였다. 환경은 달랐지만 어른으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한 그들의 비극은 같은 모습이었다.


☆작가는 형제간의 보편적인 연대와 가족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사랑에 관한 것을 공감해 주길 바란다고 했지만, 그것의 소재가 굳이 한 가족을 파멸로 이르게 하는 비극이었어야 했나 반문해 본다.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넘어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비극의 씨앗은 광인의 예언이었으나, 그 씨앗은 어디서 기인했는가가 이 책이 던지는 물음이 아닐까.


☞내가 적은 얘기를 차치하고서 
이 책은 이야기 자체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아프리카의 시대상과 분위기, 작가의 섬세한 표현과 시적인 문장들은 읽는 즐거움의 덤이다. ??


☞나 은행이! 이 책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넘넘 잼있다구욧??


*증오는 거머리다.
사람의 살갗에 달라붙는 것. 사람을 먹고 살며, 인간 영혼의 진액을 빨아내는 것. 증오는 사람을 바꿔놓으며, 그들의 평화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 먹기 전에는 떠나지 않는다. -p266 


*희망은 올챙이다.
잡아서 깡통에 담아 집에 가져오지만, 맞는 물에 담가뒀는데도 곧 죽고 마는 것. -p307


☞나의 예언

베는 어부다. 
난 당신들을 낚을 것이다???? 
미끼를 문 물고기가 벗어나려 할수록 바늘이 깊이 박히듯이 이 책을 잡는 순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드루와드루와

 

*은행나무서포터즈로 책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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