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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멜론 슈거에서
리처드 브라우티건 지음, 최승자 옮김 / 비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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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아뜨는 워터멜론 슈가로 둘러쌓여 날마다 다른빛의 태양이 비치고 다른색상 수박이 자라게 하는 환상적인 마을이다. 언뜻보면 유토피아적이고 평화로운 장소로 보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살인이나 시체등 끔찍한 사건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신속히 덮어버리거나 치워버리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간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은유적인 표현들로 쓰인 작품이라 읽으며 잘 따라가고 있는 게 맞는가하며 어려웠던 책이다.


하지만
최승자 시인의 번역본이라는 점에 끌리고,
표지가 너무 예뻐 마음을 사로잡혔다🥰


✔️비채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디아뜨 i+DEATH or idea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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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이이지마 나미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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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인 작가의 요리에세이다.
화려하거나 특별한 음식들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게다가 보기에도 이쁜 요리들이
글로 미각을 돌게한다.


작가는 #카모메식당 #바닷마을다이어리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심야식당 등의 푸드를 스타일링 한 일본을 대표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라고 한다.


요리마다의 스토리를 읽으면 뒤편에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따라만들고 싶은 욕구 뿜뿜+예쁘고 맛있는 책🧑🏼‍🍳🍝


책 자체로도 예쁘고 콤팩트해서 주방 한켠에
인테리어 하기에도 좋을듯 하다😉


@비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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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 모든 사람은 한 편의 드라마다
이언주 지음 / 비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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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만난사람들 #이언주


🔖자랑하기는 쉽지만 나누기는 어려운 것이 행복이다.
-145p


🔖일을 그만둔 것이지 삶을 그만 둔 것이 아니다. -79p


🔖설렘을 나누자 설렘이 돌아왔고, 다정함을 나누자 다정함이 돌아왔다.-142p



아 이렇게 살아야지! 하며 매 페이지마다
불빛이 하나씩 켜지는 느낌!


가슴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뛴다.
캐주얼 하게 읽힌다는 큰 장점의 책.
프로그램을 모두 챙겨보진 못했지만
책으로 만나니 새롭고 좋은 것.


말해무엇?!
유퀴즈?!(이 책 읽을까요?) 예스!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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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정호승의 시가 있는 산문집
정호승 지음 / 비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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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사랑은없다 #정호승 #비채



화장실에 늘 두어두었던 책 몇 권이 있는데
#좋은생각 같은 조금씩 읽기 좋았던,
시인의 #외로우니까사람이다 도 그 중 한 권이었다.
잘 모르면서도 어느 날은 알 거 같았던 시.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좋았다는말구구절절


이 책은 68편의 시와 산문이 어우러진
두께가 꽤 있지만 한 편의 시와 그 배경이 된 이야기는 지루한 줄 모르고 읽게 된다.
시인의 이야기에서 나의 이야기가 만나는 부분이
나오면 마음이 뭉근해지고 추억에 젖기도 했다.


잘 읽힌다고 한 번에 쭉 읽을 책이 아니라
언제든 아무 페이지나 열어서 읽으면 좋을 책.
봄과 잘 어울려요.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채서포터즈2기 #책스타그램 #책추천
#시스타그램 #좋은책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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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는 소설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정지아 외 지음, 문실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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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는소설 #백수린 외6명 #협찬도서


작가님의 라인업에 이미 배부름.
#가족 을 테마로 7명의 작가 7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소설집

아니 진짜 왜저래🤷🏻‍♀️
제정신인가 창피해 죽겠네🤦🏻‍♀️ 진심 노이해🫠가 내 핏줄이라니. feat. 오빠 라고 적지만 부르지 않거나 “야”라고 부른다
#나만쓰레기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이야기에 내 감정과 겹쳐지기도, 아 저럴수도 있구나 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책.
가독성 좋았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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