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모르는 상태에서 미래에서만 잘 살려고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역사에 대해서 가장 쉽고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
책일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역사왜곡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험을 위한 공부로서 접근하는 역사는 단순한 암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제목만 들어도 모두가 알 만한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이
시리즈의 저자 박영규가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 작품은 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세종대왕,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한반도의 모든 역사를 되짚는 실록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에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