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죽었다 탐정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2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하무라 아키라.그녀의 이력을 한 번 보자.안정된 생활과는 거리가 먼 일본의 현대사회의 골칫거리가 된 프리타족(직업을 안 자기고 아르바이트만으로 먹고 사는 일본 젊은이들로 알고 있음)의 대표주자.온갖 다양한 직종에 아주 잠깐식 발을 담갔다가 빼는 연속인 생활.남은 것은 발이 아주 넓다는 자랑스럽지 못한(하지만 이런 이력이 그녀의 탐정활동에 이익이 되기도 한다)장기.그리고 그녀의 주위에 있는 이상한 사람들(친지와 친구들).




그런 그녀도 자리를 잡을려고 하는지(물론 언제 일거리가 떨어져 밥줄이 끊길지 모르는 계약직이지만)탐정사무소의 계약직탐정으로 새 일자리를 잡는다.




그녀를 고행길로 내모는 친지와 친구들의 등쌀.그리고 매 사건마다 등장해 하무라 아키라의 주위 사람들 못지 않은 독특한 정신관을 가진 사람들.정말 이런 사람들이 다 있어 하고 혀를 내두르게 한다.작가인 와카타케 나나미의 장기인 특유의 평범한 일상과 그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독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이야기 하나하나가 끝날때마다 헉!앗!소리가 나온다.인간이 얼마나 섬뜩하고 잔인해질 수 있을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탐정에겐 반드시 숙적이 있기마련인지 하무라 하즈키에게도 숙적이 나타난다.감색 양복을 입은 악마같은 남자.정말 그와 하무라의 다음 대결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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