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경관 동서 미스터리 북스 23
펠 바르.마이 슈발 지음, 양원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비내리는 스웨덴 스톡흘름거리!거리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한 형사가 주머니에 있는 총을 만지면서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이윽고 버스는 거리를 달리다가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키고 얼마 후 버스 안에서는 총살당한 모든 승객들의 처참한 시체들이 발견된다.이 충격적인 사건속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틴 베크는 부하의 끔찍한 최후에 경악한다.

이윽고 모든 승객들의 신원조사와 그들의 사생활을 기초로 수사가 시작되고 피살된 형사의 책상서랍에서는 약혼녀의 누드사진이 발견된다. 마르틴 베크와 그의 동료들은 동료와 승객들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갖가지 방면으로 수사를 시작하고 전혀 엉뚱한 범죄가 밝혀지기도 한다. 그러나 진실은 하나인것!! 피살된 형사가 예전에 미결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 사건에 관계된 한 사람을 미행하다가 결국 살해당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피살된 형사의 죽기전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수십년동안이나 묻혀있던 진실이 밝혀진다.

사건이야기는 여기까지는 할께요.더 이상하면 스포일러라고 욕먹을것같아요 웃는 경관을 읽게 되면 경찰관들의 수사와 비애,그들의 생활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자꾸 난관에 부딪히는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나가는 그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끝으로 펠 바르,마이슈발 부부의 다른 마르틴 베크 시리즈도 보고 싶어요.펠 바르의 사망했을떄 6권이 출파됐다고 하던데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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