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따스한 음악. 아직도 이런 음악이 나온다니
희망이 있기는 있구나..ㅠ.ㅠ
정말 좋다. 서영은씨가 부른 곡만 먼저 들어보고 좋아서 그냥 사버렸는데
다른 곡들은 더더더더더 대박 좋다.
꼭 사서 들어야 할 음반. 절대 후회없을 음반.
2만원 가까이 했을 때 샀는데
이럴수가
dvd 시장이 어떻게 된거냐구..
돈 비싸게 주고 사면 이렇게 할인 행사를 확 해버리니..ㅠ.ㅠ 정말 속상하다
어쨌거나 뭐 괜찮은 영화인데다가 괜찮은 dvd 타이틀이니 7천원이라면 당근 사서 보심이!!!
속상해 흑흑
혼자 읽고 있으면 소름이 다 돋는 만화책.
아이디어 넘 좋고 여러모로 영화같은 느낌도 드는 재미있는 만화책. 단지 읽고 난 후엔 사람이 싫어진다. 더운 여름밤에 날 잡아서 보면 좋을 듯.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니라.
반품했음-_-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다우리 세일특가' 이런 걸 박스에다가 크게 써놓으면 어쩌라고..
물론 7만원짜리 박스보다야 뭔가 허술할 줄 알았지만 그래도 세일특가인 걸 다 아는데 그걸 또 그렇게 굳이 안팎으로 다 써놓을 것 까지야 있나 싶다는.
돈 더 모아서 7만원짜리를 사서 선물하는 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 반품함. 정말 민망할만큼 크게 써놓은 세일특가.. 잊혀지질 않음. 내가 볼 것은 그냥 싼 걸 사고 선물용이라도 좋은 걸 사야겠다.
이 사람들 앨범, 다 품절 상태인데다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이걸 수입음반 세일할 때 내 손에 쥐고서 정말이지 믿을 수가 없었다.
하늘에 감사드리고 알라딘에게 감사할 따름. 절반 가격으로 세일이라니 눈물이 다 났다.
다른 앨범들도 듣고 싶지만 어쨌든 지금은 이것 한 장으로 만족한다. 음악은 말해 뭣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