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 매카시의 『모두 다 예쁜 말들』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가장 강한 유대감은 슬픔의 유대감이며, 가장 강한 단체는 비통의 단체"이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희생자들.
그 유족의 슬픔과 비통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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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작가는 사회를 표현한다기보다는 앓는다.

예민한 작가들은 이 자본주의 사회와 거대한 문명 도시의 풍경을, 자신들이 앓고 있는 바의 형태로 승화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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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의 <모두 다 예쁜 말들>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가장 강한 유대감은 슬픔의 유대감이며, 가장 강한 단체는 비통의 단체이다. "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희생자들과 그 유족의 슬픔과 비통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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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로티는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성』에서 "고통은 비언어적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억압받는 자의 목소리나 희생자들의 언어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이다. 고통받는 이들은 "새로운 낱말을 결합시킬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많은 고초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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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작가는 사회를 표현한다기보다는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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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작가들은 이 자본주의 사회와 거대한 문명 도시의 풍경을, 자신들이 앓고 있는 바의 형태로 승화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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