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 매카시의 『모두 다 예쁜 말들』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가장 강한 유대감은 슬픔의 유대감이며, 가장 강한 단체는 비통의 단체"이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희생자들.
그 유족의 슬픔과 비통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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