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 지음 / 창비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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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 할 때 이 책을 자주 사게 되는 것 같아요. 받는 사람들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전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갖고 있을 뿐더러 이 책 이후에 신현림씨의 책들은 다 사서 보게 되었고 선물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책 다음에 나온 책들보단 이 책이 훨씬 사진도 보기 좋고 다른 시라든가 글들을 보기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아름다운 창>은 카메라를 말하는 것도 같은데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우리가 창을 통해 밖을 보는 것과 어느 정도 통하는 것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실린 사진들의 작가들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고 신경림씨가 사진한 장의 사진이 그 어떤 글보다 많은 말을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을 공부하는 분이다보니 더 의미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선물하기 망설여지면 이 책을 사서 보시고 좋으면 선물하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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