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첩 - 천재작가 안토니오 갈라의 러브 아포리즘
안토니오 갈라 지음, 유혜경 옮김 / 들녘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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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작가라 불리우는 안토니오 갈라의 글 중 좋은 부분을 모아서 만든 아포리즘

아포리즘..이라는 것.. 솔직히 그 작가의 색깔을 보는 데에는 좋지만 작가의 진면목을 아는 데에는 부족함이 있다

만일 안토니오 갈라라는 작가를 잘 알았다면 이런 아포리즘은 충분히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이 책 이전에 안토니오 갈라를 접해본 적이 없었다

사랑에 대한 그의 아름다운 글들을 접하게 되어 좋지만 이런 아포리즘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그를 읽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쉬운 면이 많지만 그래도 그의 글을 이렇게라도 접하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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