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해적 마녀 위니 비룡소의 그림동화 227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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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위니 시리즈는 우리가 좋아하는 책이다..

뿅.... 어떤 마법을 부릴지 모르는 위니와 그의 짝꿍 윌버의 이야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책이예요.

이번 책은 해적이 된 위니와 윌버의 이야기입니다.

 

 

마녀 위니와 검은 고양이 윌버는 친척 커스버트 아저씨의 생일 파티에 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신데렐라? 곰돌이? 어떻게 꾸미는게 좋을지 곰곰히 고민하다가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위니는 해적 선장으로, 윌버는 앵무새처럼 변신했네요.  오~ 멋져요.. 멋져.. ^^

 

커스버트 아저씨집에는 요정, 어릿광대, 우주인, 사자와 공주까지 꾸미고 왔고, 해적으로 꾸미고 온 마녀들도 있었어요.

위니가 다시 요술 지팡이를 흔들어 멋진 해적선도 만들었어요..

 

위니와 해적들은 보물선을 타고 진짜 보물을 찾으러 나섰어요.

보물 지도를 펼치고 해적선 주위에 있는 섬들중에서 보물 지도에 있는 섬과 똑같이 생긴 섬을 찾았어요.

바다에 뛰어들어 섬까지 헤엄을 쳐서 섬의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서 이리저리 둘러보았지요.

 

그런데.. 섬 저편에 다른 해적 떼가 보물을 파내고 있지 뭐예요.. 진짜 해적인가봐요.

진짜 해적을 어이없이 도망가게 만들고 보물 상자를 찾았지만 빈 상자뿐이었네요.

좀더 아래로 파자 진짜 보물상자를 발견했는데 윌버를 위한 보물상자네요..

정어리 통조림이 한가득 들어 있는 상자에 모두들 실망하고.. 

다시 위니가 요술 지팡이를 휘둘러 빈 상자에 반짝이는 보물이 가득찼어요.

 

커스버트 아저씨의 생일날 멋진 해적 놀이를 한 위니는 마녀 놀이가 훨씬 더 재미있데요..

 

 

마녀 위니의 요술은 언제나 책을 읽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끔 만드네요.

마녀 위니 시리즈는 늘 봐도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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