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빵, 과자, 사탕..이 가득가득한
요리놀이 스티커왕이 왔어요~~ㅎ
이거하면서 더 군것질을 찾지않을까 살~짝 노파심도 들었지만
다행히 아들녀석 순진하게 스티커놀이에만 열중하네요ㅋ
일단, 뒤에 있는 스티커면을 친절한 절취선을 따라 가볍게 떼어내고
이렇게 해당페이지 옆에 두고 붙이며 놀수있어 편하답니다
요게 단순한거지만 절취선이 안돼있으면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떼어붙이기도 게으른 엄마는 쩜 귀찮더라구요 ^^;;
자~꾸 엉뚱한 데다 붙이려는 아들녀석의 시~커먼 손이랍니다 ㅠㅠ
A형 엄마는 속이 답답~~해 죽겠지만, 간섭하지말고 꾹 참아야겠죠
그리하여 울 아들녀석의 과자로 만든집은 지붕끝에 쿠키가 덩그러니 달려있답니다 ㅋㅎ
계속 보고있자니.. 머 나름 포인트스럽고 괜찮은것..도 같다며 위안을 삼았다는...
얼추 이리저리 훑어보더니
헛..ㅡㅡ; 맨 뒷면에 나온 스티커왕 시리즈들을 콕~ 콕~ 짚어가며
공룡.. 아기.. 물고기.. 읊어대는게
다른것도 사달라는 말 같았지만, 엄마는 끝내 모른척 했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