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문제집 구입은 이익훈 아이 오브 토익 구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02년에 구입한 책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아주 멋진 구성의 책인 듯 합니다. 단어장도 부록으로 되어있고 공부하기 좋게 목차가 잘 꾸며져있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다만 흠이라고 할 것은 무료 강의가 생색내기 수준밖엔 되지 않는다는 점이고, 토익 800점대 분들이라면 조금 쉽게 느껴지기도 할 듯하다는 것 정도구요. 아..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점은 토마토 사이트에 토익 매니저라는 게 초반 학습에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좀 보완해야할 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괜찮은 시도라고 봅니다. 내심 바라기로는 능률교육에서 일본어도 토마토처럼 이런 식으로 교재들을 출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텐시브 시리즈를 통해 능률 교육이 정말 독자들을 많이 생각하는 출판사임을 느낍니다.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