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디션 아이엠스타 시즌2 1 꿈의 오디션 아이엠스타 시즌2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아델리나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엠스타

사실 아델리나는 주인공인 라임이 보다는 보라를 좋아한다.

처음에 아이엠스타 1기를 보고

'어, 독특한 만화네?'

하며 나도 함께 재미있게 보게 되었다.

아마 여자아이치고 이 노래에 맞추어 율동 한 번 안 해 본 아이가 없을 것이다.

1기가 끝나고 아쉬웠는데

2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2기가 시작되면서 내 머리는 너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졌다.

처음에는 주요인물인 라임, 마린, 보라, 루나 정도였는데

2기가 시작되면서 스타라이트 외에 드림아카가 나오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나온다.

물론 1기에서 라임이 2학년이 되면서 신입생이 많이도 나왔지만...

 

아델리나는 주인공을 줄줄 외고

한동안 딱지 사기에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 보기 시작한 만화책

글밥도 너무 산만하게 많아서 어떻게 읽나 했는데 아이들은 다른가 보다.

머리 속에 이미 텔레비전에서 본 영상이 저장되어있나 보다.

나도 아델리나와 함께 보게 된 만화책, 아이엠스타 2기 1권

 

 

 

 

 

 

 

 

 

 

일단 주요등장인물 소개가 되어있다.

별자리 어필이 나와서인지

등장인물의 별자리도 나와있다.

아델리나는 천칭자리로 소라와 같은 별자리다.

얼마 전 칠월칠석이라 본 별자리책을 떠올리며 등장인물의 성격과 맞춰보는 아델리나.


 

총 4편의 이야기가 만화 속에 나온다.

그리고 줄거리가 나온다.

나는 사실 만화책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텔레비전에서 방영했던 것은 더더욱 그렇다. 텔레비전을 통해서 이미 봤는데 또 만화책을 끼고 앉은 모습이 그리고 좋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다른 만화와는 달리 입체적인 움직임 - 춤이나 노래 등

이 어떻게 만화책을 형상화되는가를 상상하며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상상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냥 읽으면서 키득거리는 만화가 아닌

 

 

2기의 시작은 스타라이트학교와 신설학교인 드림아카의 경쟁으로 시작된다.

1기에 보면 라임이가 미국으로 자기 개발을 위해서 떠난 것으로 되어있다.

 

신설 드림아카의 주요인물인 세라.

노래도 1기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듯 하다.


 

 

아델리나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아이엠스타 카드를 이용해서 옷을 코디하는 장면

세라를 위해서 디자이너가 만든 스윙록의 프리미엄코디이다.




 

 

그리고 돌아온 라임

별자리 어필을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꿈을 보여주는 멋진 만화다.

물론 이 만화가 나오고 나서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이 나오기는 했지만

원조인 아이엠스타를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다.

 

 

많은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연예인의 생활이 멋지게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만화를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경쟁이 있고

경쟁 속에서도 친구 간의 우정도 있고

친구의 성공을 축하해 줄 줄도 알고

자기도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는 인물들

자기개발을 하고

꿈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웃고 재미있는 만화가 아니라

생각을 하게 만들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많은 것을 갖춘 만화

벌써 부터 아이엠스타 2기 2권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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