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우동 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02 우동 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2
시노마루 노다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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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가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지어지네요.
애니로도 나왔다던데 꼭 보려고요~
힐링만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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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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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책 표지만 봐도 너무 예뻐서 구입하고 싶어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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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파더 스텝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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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용은 잠들다> <모방범> 을 읽었다. 세 작품 모두 무거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탄탄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였다. <스텝 파더 스텝>은 미야베 미유키의 다른 소설들과는 많이 다르다.

 부모가 각자 바람이 나서 불륜상대와 집을 나가버린 후 중학생 쌍둥이들만 남았다. 쌍둥이들은 부모에게 버림받고 방치된 것 같지만 나름대로 알뜰살뜰 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부모 없이 아이들만 살게끔 내버려두지 않는다. 고아원에는 가기 싫은 쌍둥이들은 자신들이 보호자로 내세울 어른을 찾는다. 거기에 걸려든 사람이 쌍둥이의 옆집을 털 생각이었던 도둑! 그러나 이 도둑은 일반 도둑과는 틀리다. 나름대로의 정의가 있는 도둑이랄까?  주인공 도둑은 쌍둥이들에게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과 얽혀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사이에 어느새 진짜 쌍둥이들에게 애정을 느낀다.

친 부자 간이 아님에도 쌍둥이들은 도둑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주인공도 어느새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 희안한 가족의 이야기는 언뜻 설정만 보면 무거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쌍둥이들이 너무 귀엽다. 주인공이 쌍둥이들을 지긋지긋해 하는 척!하지만 어느새 아이들에게 끌려다니는게 충분히 이해가 간다.

 <이유>나 <모방범> 같은 작품을 읽다가 <스텝 파더 스텝>을 읽으면 너무 가벼운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무거운 주제를 가벼운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더 대단한것 같다. 미야베 미유키는 역시나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다.

 난 오히려 <이유>나 <모방범> 보다도 <스텝 파더 스텝>을 더 자주 읽게 된다. 처음 구입한 후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를 들춰 읽는다. 읽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생기고 '쌍둥이들 너무 귀여워! >0<' 라고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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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양장)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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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린시절에 읽었다가 성인이 되서도 여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은 흔치 않습니다. 바로 '찰리와 초콜렛 공장'이 그 흔치 않은 작품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책을 읽는 내내 윙카의 초콜렛 공장의 내부와 신기한 발명품에 대해 상상을 하면서 입맛을 다셨습니다. 초콜렛색 표지의 책 자체도 먹음직(?)스럽구요. 표지를 벗겨내면 깨끗한 화이트 초콜렛 색이 나오네요. 소설 중간중간 원작의 일러스트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책 두께도 얇고 ?은 이야기지만 마음 내킬때마다 몇 번이나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동화책입니다. 아직 주변에 읽어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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