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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도 참 예쁜 자수 - 꽃과 식물을 수놓으며 행복해지는 시간
마카베 앨리스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20년 11월
평점 :
낙엽들이 길가에 나뒹구는 모습들을 보면
괜시리 쓸쓸해 지는게 아마도 요맘때가 아닌가 싶어요.
가을의 쓸쓸함을 달래보고 싶은 요즈음
손으로 만드는 예술 작품.. 자수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1악장 봄을 노래하는 꽃과 새
2악장 생동감 넘치는 여름 식물 관찰 노트
3악장 넉넉한 결실의 가을, 숲의 잔치로 초대
4악장 봄을 기다리는 겨울, 고요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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