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ㅣ 테마로 읽는 역사 6
양젠예 지음, 강초아 옮김,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2021년 9월
평점 :

<과학자의 흑역사> 속에는 시가 있고 철학이 있으며 그리고 행동이 있다.
인간사에서 행동을 함에 있어서 많은 걸림돌들이 있다. 때로는 상대방을 무시하면서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야 할 때도 있으며, 때로는 안될 확률이 많은 것을 알지만, 그래도 시도해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시도를 해서 실패를 경험하고 나면 우리가 다른 방법을 시도하듯이 우리는 과학자들의 실수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사에는 감탄스럽고 눈부신 성과도 있지만 실수와 실패도 부지기수다."
- 책 속에서 -
한 번에 성공하는 짜릿함보다는 수십 번의 실패를 통한 성과는 더욱 값진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백 번의 아니 수천 번의 실패가 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탄생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과학자의 흑역사>는 과학자들의 어이없는 실수와 실패들을 통해서 과학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또한 '흑역사'이지만 그것이 바로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한 과학자들의 실수담은 과연 그들이 그런 실수를 했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괴짜 혹은 천재도 우리들처럼 실수를 하는 인간이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더욱 더 가깝게 다가오면서 과학에 대한 거리감도
줄어들었다.
우리는 흔히 편견에 빠지기 쉬운 동물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들에 대해 몰입하게 되면 천재적인 과학자도 실수하게 만든다. 그 실수가 나쁜 것이 아니다.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나쁜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로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이로울 것이다.
<과학자의 흑역사>에 나오는 과학자 26명의 흑역사와 시행착오는 우리가 인생에서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지혜를 준다. 또한 각각의 일화에 관한 저자의 해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사 전체를 조망하는 지식과 통찰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현대지성 -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 #과학자의흑역사 #양젠예 #현대지성 #과학사 #과학자 #흑역사 #실수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