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안녕 커뮤니티 1~2 세트 - 전2권 (완결) - 다드래기 만화
다드래기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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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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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현대지성 클래식 33
토머스 모어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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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년 토머스 무어는 왜 '어디에도 없는 나라'를 생각했을까?

"친애하는 라파엘 씨, 궁정 생활에 대한 거부감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당신의 조언이 국가와 대중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준다는 나의 믿음은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무어의 제안을 거부하는 라파엘을 바라보면서 토머스 무어의 마음도 라파엘과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대적 상황에 따른 위에서부터의 폭정과 아래로서의 불평등과 비참한 현실이 그가 바꿀 수는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라는 소책자를 통해 그의 마음을 표현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는 나라이다. 사유재산이 없는 나라가 있더라도 그가 바라는 유토피아는 오지 않을 것이다.

500년이 지난 현재의 우리가 그런 나라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것은 불평등한 사회와 체제의 불합리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사유재산을 인정하지만 많은 발전과 변화를 통한 우리의 현재는 '어디에도 없는 나라'에 조금은 가까워지게 된 것일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유토피아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16세기에 쓰인 책을 보면서, 인간의 삶과 생각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지나온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주듯이 우리에게 맞게 고쳐 쓰는 것이 고전이 우리에게 주는 힘일 것이다. 진정한 유토피아는 볼 수 없겠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그가 대단히 박식하고 견문과 식견이 아주 넓다는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으로서는 그가 우리에게 들려준 모든 것에 다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럼에도 유토피아 공화국에서 시행되는 거 중에서

아주 많은 것이 우리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도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내 솔직한 심정이다. 그리고 나의 이러한 바람이 하나의 희망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루어졌으면 정말 좋겠다."

​리딩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네이버독서까페 #리딩투데이 #리투 #리투서평단 #유토피아 #토머스모어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라틴어원전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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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드 수잔
줄리아 히벌린 지음, 유소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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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드 수잔은 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행스럽게도 꽃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생각 속에는 갖고 싶다 와 꺾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그것을 행동하는 극소수의 사람이 존재할 뿐이다.

블랙 아이드 수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테사(현재)와 테시(어린시절)는 사건의 피해자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1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테사의 주의를 맴도는 피해자들과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듯한, 진짜 범인의 흔적들에 테사는 무고한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는 건 아닌지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또한 자신을 수잔으로 부르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자신의 딸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까라는 걱정에 매스컴에 나서는 것을 꺼려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온 수잔들의 목소리에 진짜 범인을 찾고자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려고 노력한다.

꺾이고 짓밟힌 꽃들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블랙 아이드 수잔이라는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그 이름이 자신에게 붙혀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사는 것이었을까...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입을 열면, 리디아도 수잔으로 만들 수밖에."


리딩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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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1.2차 세계대전 세트 - 전2권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대전
A. J. P. 테일러 지음, 유영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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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의 총성 한 발이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불리는

전쟁의 원인이 된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아돌프 히틀러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30년이 지나서 1970년대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면...나는 전쟁 세대가 되었을 것이고

지금의 모습이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하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 책을 처음으로 접했다. 처음 접하다 보니 그동안 소설속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세계대전에 관심을 왜 갖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세계대전과 관련된 이야기들과 책들이 아직도 읽혀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책을 읽어가는 동안, 제2차 세계대전에 등장하는 인물들보다는 낯설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는 인물들이라고는 조지 로이드경, 레닌, 처칠, 버트란드 러셀, 윌슨과 마른 전투에서 전사했다는 알베르 카뮈의 아버지 정도이다.

전쟁에 대한 해석들과 평가들은 아마도 가지각색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다양한 평가들은 아마도 사실에 기반을 두고 하는 것들일 것이다.

각 나라 지도자들의 생각들과 전투에 임하는 그들의 태도에는 무엇인가 결여되어 있었고, 그것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전선의 고착화에 따른 무의미한 전투로 인한 희생당하는 병사들과 군수 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동원되는 시민들, 그리고 각 국의 이권 싸움에 휘둘리는 약소국들일 것이다.

과연 누가 승리자이고 패배자일까?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그것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여러 권의 아니 그 이상의 제1차 세계대전에 관련된 책을 읽어야 알지도 모르겠다.

단지, 지금은 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기도 했다. 우리가 이 전쟁을

더 잘 이해한다면,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리딩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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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하여 :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김영춘 지음 / 이소노미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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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해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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