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프리카 사막을 여행하다 - 세네갈 해외봉사에서 시작된 그날의 기록
유태선 지음 / 온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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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해외봉사에서 시작된 그날의 기록!


"아프리카의 첫 기억은 '낯섦' 그 자체였다." (p.25)

누군가의 경험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실제로 마주하는 경험과는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그 경험들은 곧 낯익은 것이 되어간다. 그리고 누군가의 경험담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어느 날, 아프리카 사막을 여행하다>는 '지극히 현실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봉사활동 수기'라고 밝히는 것처럼 군 복무 대신 외교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 국제협력단에 2년 6개월 동안 아프리카 세네갈에서의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한다. 또한 필자의 경험과 함께 서아프리카의 역사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 개발협력이라는 큰 테두리에서 앞으로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세네갈의 수도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레섬의 역사까지... 우리에게 낯선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경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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