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개론

UX 개론 - 실무에서 통하는 UX 기본기 다지기
앙투안 비조노 지음, 백남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3월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일까?

사용자 경험(UX)은 '경험 경제'로 이어지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 우리가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으려 할 때 우리는 편리하면서 보기 좋은 것들을 고를 것이다. 그렇기에 사용자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팔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사용자 중심'에서 생각하게 한다.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라는 창의성이 중심이 되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특성과 불확실한 현실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 하나의 설루션뿐만 아니라 여러 피드백을 통해서 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라는 말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제품이 시작되는 아이디어에서부터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험까지 이어지게 된다.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UX 개론>은 어떤 제품을 단지 많이 팔기 위한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UX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활동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하게 되고, 인류는 발전할 수 있다'라고 한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는 정확하게 맞힐 수는 없지만,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는 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에 대해 항상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p.85)


그리고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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