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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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극우나 극좌에 속하는 사람들만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을 떠는 게 아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p.10)

정답은 없다.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이라는 뻔한 이야기밖에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닌 것처럼 중간에 위치한 또는 중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도 더 옳을 수도 있고, 덜 그릇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옳은 것을 찾고 덜 옳은 것을 차선책으로 두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 그릇된 것들은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다.

 

리딩 투데이 영부인 선물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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