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브레인 - 코로나19는 우리 뇌와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정수근 지음 / 부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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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팬데믹은 끝났을까?



<팬데믹 브레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인간의 마음과 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심리학과 신경 과학 최신 연구를 정리한 것이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달라지게 했고, 다양한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뿐만이 아닌 개인에게도 수없이 많은 변화와 노력을 요구한다.


2년여의 시간 동안 방역과 거리 두기로 인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잃었을까?


금방 끝날 거라 기대했던 코로나19는 여러 번의 위기를 거쳐서 거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태가 되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주었던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는 우리에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과 개인 간의 관계의 단절은 우리에게 고립이라는 현실을 안겨주었다. 고립이라는 현실에서 조금은 벗어난 지금 우리는 과연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팬데믹 브레인>은 개인에게 큰 영향을 끼친 '고립'에서 어떻게 탈출하며, 앞으로의 우리의 뇌와 마음을 어떻게 해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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