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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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위대한 두 신중의 하나인 디오니소스는 바쿠스라고 불리는 포도주의 신이다. 사연 없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신들에게도 각자의 사연이 있다. 또한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도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질투가 존재한다.


디오니소스에 대한 양면성과 술은 우리 인간들의 삶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듯하다. 한 잔의 술을 통해서 우리는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게도 하지만, 과하게 되면 마치 신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우리들을 바라보게 된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는 것이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탐욕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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