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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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 때는 무엇이 필요할까?
관계라는 말속에는 분명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도 너무나 복잡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개인을 넘어선 국가 대 국가는 그 이상일 것이다.

선교로 시작된 캐나다의 호의도 분명 중국이라는 나라에 무언가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선의와 호의 그리고 의도는 개인이나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는 의도는 상대방의 의도와 항상 같을 수도 없거니와 상대방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내기도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앞에 놓인 것은 중국과 관계를 맺을 것이냐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중략) 우리와의 관계도 그들 방식대로 밀고 나갈 것이다. 우리가 진짜 선택해야 할 문제는 그 관계를우리 측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이다."     (p.418)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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