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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UX 라이팅 - 사용자 경험을 위한 마이크로카피 작성법
토레이 파드마저스키 지음, 김경애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1월
평점 :

"좋은 디자인에 큰 비용이 든다고 생각한다면, 나쁜 디자인에 따르는 대가도 고려해 봐야 한다." (p.14)
UX(User Experience)란 말 그대로 사용자의 체험 또는 경험으로 사용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받는 인상이 평가와 직결되는 것으로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포함한다. 따라서 UI의 좋고 나쁨은 사용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UX 라이팅이란 사용자 경험에 쓰이는 표현, 즉 타이틀, 버튼, 라벨, 지시, 설명, 알림, 경고, 컨트롤을 만드는 과정이다. 사용자가 확신을 가지고 다음 단계 경험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설치 정보, 첫 실행 경험, 하우 투 콘텐츠도 여기에 포함된다." (p.8)
<전략적 UX 라이팅>을 읽고 나서 단순하고 쉽게 생각해서 사용자들에게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어떤 제품을 판매하려고 할 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로 연결시키는 전략의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너무나 근시안적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도 '전략적 UX 라이팅'이라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책을 통한 UX 콘텐츠를 어떻게 표현해야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존립까지도 연결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다. 또한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하게 있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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