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 오웰 지음, 한기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부터 빅 브라더는 지켜보고 있었을까?
'종말은 이미 시작 안에 들어 있었다'라는 책 표지의 말이 강력하게 다가온다.
시대의 변화를 준비하지 못하고 시작된 시대의 위기를 경고한다.
과연 그 위기를 초래한 것은 '빅 브라더'일까? 아니면 그것을 방관한 사람들일까?

"미래가 현재와 닮은 꼴이라면 그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지 않을 테고,

 현재와 다른 것이라면 그가 현재 처한 곤경이 무의미할 터였다."        (p.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