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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녀 - 꿈을 따라간 이들의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김남주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때때로 뜻밖의 사건이 먹고살기 위해 애쓰는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뜨려주었다." (p.31)
한 소녀와 한 소년은 그렇게 마주친다. 다른 부족이지만, 서로의 입장은 비슷하다. 서로에게는 반대의 상황이지만, 두 사람은 부족의 규칙에 강제를 받는 것은 같은 상황이다. 현재도 그렇지만, 부족에도 성의 역할을 구분 짓는다.
각자의 부족에서 그 두 사람은 과연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