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엘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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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은 우리 흑인 남성들이 권리를 찾는 것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만 한다." (p.94)

1960년대와 2000년대의 차이는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변해야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왜 그것을 바꾸지 못할까?

<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의 두 주인공은 살아온 환경이 너무도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멀어지기도 한다. 그 둘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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