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엘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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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체제는 철저히 썩었고, 따라서 자신도 썩지 않으면 그 일원이 될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p.28)

1968년, 무엇인가 꿈틀대던 시기에 만난 그는 자신과는 너무도 다르다.
룸메이트로 처음 만나서...
서로에게 익숙해지기도 전에 그들의 앞에 펼쳐질 그림들이
잔잔할지 아니면 격변의 시대만큼 얼마나 뜨거울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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