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말
그레이엄 그린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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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시작이나 끝이 있는 게 아니고, 본인이 경험의 특정한 순간을 제 나름대로 선택해서 거기서부터 뒤돌아보거나 앞을 내다보는 것이다."                                                                                     (p.11)

작가로서의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간다. 이런 몰지각한 인간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누구나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어떻게 될지 궁금함이 더해간다. 과연 사랑의 종말은 죽음을 의미할까?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기억 속에서 또는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기억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기억도 하나의 사실에서 나온다는 것만을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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