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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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까마득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온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바꿀 수 없는 사실이 존재한다.
그 사실 하나 때문에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남자는 도대체 왜 자신이 이런 함정에 빠지게 되었는가를 생각한다. 하지만, 한 여자도 그 시간 동안 왜 그 남자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

이야기는 두 남녀의 편지를 통해 전개된다. 과연 그 편지 속에는 진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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