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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평점 :

"인생은 짧고, 연약하고, 아름답고, 소중하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아주 멋진 사람들이다. 단지 길을 벗어날 때마다 경로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은 그 화살표 아홉 개를 담고 있다." - 닐 파스리차 -
'마침표'와 '말 줄임표'에 대해 생각한다.
도저히 일을 계속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포기를 한다. 그것은 마침표라기보다는 끝을 보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하는 순간에 느끼는 그 감정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것이다.
포기라는 감정 대신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 마침표보다는 말 줄임표를 찍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