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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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곳은 정해져 잇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것이다."     (p.24)

두 번의 퓰리처상을 수상한 콜슨 화이트헤드의 새로운 장편소설 <할렘 셔플>은 한 가구상의 생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악의 우범지대인 할렘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는 선택을 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서 책임 따위는 버리고 자신의 선택에 몰두하게 된다. 과연 그는 어떻게 될 자기가 참으로 궁금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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