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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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는 용감하고 단호했다. 자유를 위해 분노와 광기와 욕망과 사랑을 억눌러 왔다. 이제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완전히 빼앗겼는데, 내가 졌다고 생각하는 게 뭐가 그리 놀라운 일인가?" (p.520)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단순히 모드의 자책감과 수에 대한 사랑으로 잠시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모드의 마음도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차를 타고 50마일 떨어진 런던에 도착하면 자유를 찾게 될 것이라는 모드이 희망도 잠시뿐이었다.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이 끝을 알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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