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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돈의 세계사 - 화폐가 세상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문명의 시작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돈의 흐름을 간략하지만 핵심만 알려주는 <처음 읽는 돈의 세계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돈의 흐름을 읽으면 인류 문명의 발달사를 이해할 수 있다."
금과 은의 사용 그리고 어음과 지폐의 발생까지 그리고 지폐를 사용함으로써 넘쳐나는 은은 다른 나라로 유입되어 사용되고 그러한 돈은 팽창하면서
화폐의 세계화가 필요해지면서 점점 더 지위를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간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대항해시대와 중상주의 그리고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돈은 새롭게 변신한다.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과 영국의 "남해회사 거품 사건"을 통해 인간의 욕망인 '투기'로 이어지게 되고, 그러한 끊임없는 욕망은 설탕 투기와 노예무역으로까지 이어진다.
18세기 미국의 독립운동과 프랑스의 시민혁명은 통화로서의 '돈'을 만들고 통제하는 기능이 정부 또는 중앙은행의 중요한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영국의 산업혁명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산업도시의 출현과
무역 구조를 크게 바꾸어 놓으면서 '돈'을 세계 규모로 회전시켜 이익을
창출하고 증식해나갔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달러는 세계 최강의 통화이자 세계 통화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p.185)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났지만, 배상금 문제와 유럽 국가들의 경제적 주권 상실은 달러의 지위를 확고하게 해주었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세계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이다.
전쟁이 끝났지만, 우리는 현재까지도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각 나라들에서 벌어지는 경제 위기들은 그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것이
되었다.
한 나라의 경제 위기는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를 예측할 수 없다.
또한 코로나19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더욱더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돈'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며, 우리는 '돈'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돈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인간의 욕망이 돈에 투영되면 욕망이 팽창하고 돈은 투기의 대상이 된다."(p.76)
"금화와 은화가 지폐로 변하고, 다시 기호로 변하며 '돈'은 불가시성과 불투명성이 강화되었고,
일부 금융 전문가가 '돈'을 조작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p.207)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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