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다고 믿는 것을 다르게 보는 법, 수학 - 슈퍼마켓에서 블랙홀까지
미카엘 로네 지음, 김아애 옮김 / 클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인내심을 갖되 호기심을 잃지 말자. 차근차근 무지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시간이라는 것이 만약 존재한다면 우리가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던진 적 없는

질문에 그 답을 찾아줄 것이다." (p.335)

​

우리는 어떻게 수학을 배워왔을까?

정해진 공식에 따라 무조건적인 답만 찾으려 하지 않았을까?

정확히 떨어지는 답들을 찾아서 우리는 질문이라는 것을 잊고 살아왔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는 생각하지 않은 체, 우리는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남들도

다 가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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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면 기본에 충실하도록 강요를 받아왔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 강요 속에서 새로운 사고를 가지지 못하고 틀에 박힌 사고에 빠졌던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즐기면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비로소 기본에 충실하게 되고...

더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틀에 박힌 생각 속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잘 안다고 믿는 것을 다르게 보는 법 수학>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고 넘어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배워왔던 수학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수학에

대한 재발견을 하게 하는 책이다.

​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슈퍼마켓 진열대에 놓인 가격표에서 수학의 법칙을 발견하고...

결코 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 '모호함'과 '무한'이라는 단어를 '유용성'과 '우아함'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수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쩌면 수학이 단순히 답을 찾거나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학문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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