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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우주의의 양상 ㅣ 채석장 시리즈
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음, 이경진 옮김, 폴커 바이스 해제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7월
평점 :

<신극우주의의 양상>은 1967년 테오도어 W. 아도르노가
오스트리아 사회주의 학생 연합의 초청을 받아 빈 대학에서 강연한 내용이다.
"독일에서 극우주의는 주로 나치즘은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운동으로 이해된다. 이를테면 나치즘이 표방한
반유대주의와 인종주의, 극단적인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 배타적 애국주의를 주장하는 운동들은 극우로 분류된다."
그는 이 강연에서 '파시즘'은 와해되고 있지만, 아직도 존재한다고 보고, 그것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며 우리는 그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말한다.
5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극우'와 그 외의 말들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극우'란 것은 결국 사회의 소수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킨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상황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극우주의를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제가 말했던 트릭들을 확실하게 간파하고, 그것들에 대해 아주 적나라한 이름을 붙이고, 그것들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그것들이 함축하는 바를 기술해야 하며, 이를 통해서 대중에게 이런 트릭들에 대한 접종약을 투약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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