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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 학살과 파괴, 새로운 질서 ㅣ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대전 2
A. J. P. 테일러 지음, 유영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10월
평점 :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연합국의 승리일까 아니면 냉전체제를 등장시킨 소련의 승리일까?
1945년 전쟁의 종결은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의미한다.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에도 많은 전쟁들을 목격해왔다. 전쟁은 우리에게 아주 많은 것들을 남긴다.
분단에 따른 어쩔 수 없이 피난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은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는 고통을 겪기도 한다. 현재까지도 전쟁이 남긴 상처들은 이어져 오고 있다.
미흡했던 전범자들에 대한 처벌과 위안부 문제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방정책으로 인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되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냉전 종식이 되면서 세계는 좀 더 평화로워질것이라는 예측도 잠시였다. 지엽적으로 일어나는 각종 국지전들로 인해 어딘가에서는 총성소리가 멈추질 않는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느낌과 결코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와 전쟁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죽음과 격리,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들로 인해 우리들의 삶은 위협받고 있다. 이 전쟁의 승자는 과연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 1년이 지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본다.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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