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그림책 숲 36
밥 길 지음, 민구홍 옮김 / 브와포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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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
✏️ 밥길 지음
🎨 민구홍 옮김
📝 브와포레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밥 길이 그려낸 그림책
그래픽 디자이너답게 적은 색으로도 강력하게
표현을 하는 밥 길의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인데요.

연주회에 가서 음악 감상을 해야겠지만
작가는 이곳에서 작은 호기심이 생겨납니다.
과연 연주자들은 연주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관객은 과연 음악 감상만 하는지? 아님 다른 생각을 하는지?
작가의 상상력의 세계로 함께해볼까요?

📖 책 펼쳐보기

연주회 준비로 한창인 대기실
연주자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풀면서
동료들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연주회 시간이 되자 지휘자와 연주자는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합니다.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연주회가 시작됩니다.
시작은 모차르트로 시작해 시끄러운 코드의 음악으로 끝이납니다.
과여 연주회 내내 연주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연주자와 관객들이 생각속이 궁금하다면 함께 그림책을 펼쳐볼까요?

🙍‍♀️ 박하샘의 이야기

아이들이 어릴적 오페라, 뮤지컬, 연극을 많이 보러 다녔답니다.
하지만 뭐든 보는 것에 만족했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답니다.
만약 내가 연주를 한답니다.
'틀리지 말고 해야지. 박자를 잘 맞춰야지. 연습을 조금더 할 껄' 등 다양한 생각들을 했을 것 같아요.
연주회장에서 들여다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경험해 보세요.
음악과 예술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추가한 그림책
그림책을 읽고 있는 엄마와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눠도 재밌을 것 같아요

검정과 노랑의 색채로 단조롭지만 강렬한
연주회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참, 그리고 마지막 큐알 코드를 찍으면 악기연주도
할 수 있으니 꼭 체험해 보세요

밑줄 쭉_________🖍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여주회는 모차르트의 짧은 곡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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