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간
소연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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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시간
#소연정 #글그림

여행..은
언제나 가슴 뛰게 만드는 단어

코시국에 마음 편히 여행을 갈수 없는 요즘
따스한 그림책으로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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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날 떄는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일은 설레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렵기도 해.'

'그곳은 내가 상상하던 곳일까?
거기서 나는 무엇을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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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가 방문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며 자주 하는 말이 있답니다.
"엄마 우리 그때 다함께 같던 다낭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어~
그때 나 수영장에 빠져서 큰일날 뻔 했지만 그래도 그때 정말 재밌었어.또 가고 싶다."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하고 짐을 싸는 행위 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국내도 편히 다니기 힘든 요즘 해외는 언감생신~
여행의 추억만으로 살아가는 요즘 아주 예쁘고 잔잔한 그림책을 그려주셨네요

여행가기전 남들은 '거기 있잖아 유명한 거기 거기 가면 꼭 이거랑 이거랑 이거는 꼭 보고 와~~."라고 말합니다.
다시는 가지 않을 것처럼. . .
그래서 여행지를 가면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서 나도 빡빡하게 계획을 세우고 정신없는 여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행의 시간 속의 작가는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천천히 해나갑니다.
베네치아에 갔을 때 남들은 곤돌라를 타고 산마르코 대성당을 꼭 보라고 했지만
물의 도시 답게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아침 세상을 만나고 로마에서는 뒷골목에서 고양이 먹이주는 아주머니를 만나죠.
왠지 천천히 느긋한 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 둘째가 다낭의 핑크성당이나 사원들 보다 물에 빠진 기억이 더 생생하듯이 계획된 여행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나 발견이 더 기억에 남는게 여행인 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친 일상속에서
때론 여행지에서 남들이 격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과 특밖의 발견 나만이 느꼈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며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
여행의 아름다운 시간을
너무 예쁜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
잔잔히 아주 천천히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었던 같아요

오랫만의 나만의 #여행의시간 을 떠올려봅니다.
미소가 절러 지어지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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