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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의 아이들 - 전사의 탄생 ㅣ 마루비 어린이 문학 8
박라솔 지음, 이나경 그림 / 마루비 / 2021년 11월
평점 :
세렝게티 노을이 너무 예쁜 배경에
마사이족의 전사들이 멋지게 서있는 표지를 감상한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탄자니아 마사이 족 전사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주인공 심바와 모골레가 등장하는데
심바는 태어날때 알비노로 태어난다.
마사이 족에서는 알비로로 태어나면 저주받은 아이라고 해서 부족으로 받아 주질 않는다.
그런 심바는 엄마와 숨어서 지내면서 마사이족과 함께 살면서 멋진 전사가 되기를 동경하게 된다.
마사이족의 진정한 전사가 되고 싶은 족장 아들 모골레와 전사가 될수 없는 심바의 이야기가 먹먹하기도 하다.
이 둘은 티격태격하지만 알비노 사냥꾼에게 잡혀가면서 둘은 우정은 급격하게 발전하게 된다.
모골레는 심바와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서로 이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둘의 멋진 모험 결과 모골레는 멋진 전사로 성장하고 심바는 멋진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또 이책은 마사지족 전사들의 우정이야기 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세렝게티, 마사이족, 마사이족의 풍습(이무게트, 할례, 알로로라 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는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모골레와 심바의 세렝게티에서 일어나는 모험과 갈등, 우정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P96
"사실 난, 목숨 걸고 사자 갈기를 얻으려는 널 이해할 수 없었어, 사자를 열 마리쯤 때려잡아 온몸에 갈기를 두른다고 해도 난 마사이 전사가 될 수 없으니깐. 근데 이제는 조금 알것 같아, 모골레 넌 그날 밤 진정한 마사이 전사였어."
P134
"심바가 정말로 두렵지 않았을까? 세상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 견뎌 내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