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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 공자와 그의 제자들 1 이상의 도서관 2
신동준 지음 / 한길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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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관련 책을 여러 읽어보았지만 상식에 맞지않는 책들이 많다보니 혼돈스러운게 사실이다.

그러나 신동준선생은 여러고전을 섭렵한 학자답게 객관적인사료를 통해 공자를 보는게 마음에 와 닿았디. 그렇다 공자는 성인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다. 스스로 생이지지자가 아니라고했던 공자였다.

공자의 전기제가 후기 제자들이 춘주말기 시대 세상이 혼탁해짐에 따라 공자의 본래 모습이 지꾸 일그러져갔다. 신동준선생은 그런것들은 하나하나 집어갔다. 평소 궁금하던 문제가  하나 하나 풀리는 느낌을 이 책을 통해 받았다. 세번네번 반복해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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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부' 이승만 평전 - 권력의 화신, 두 얼굴의 기회주의자
김삼웅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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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승만 평전을 쓰는 이유는 수구세력의 무분별한 망동이 걱정되서이다라고 글 쓰는 이유를 밝혔다.이승만은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한 애국자가 결코 아니었다 그는 일본하야시공사와 친일 선교사의 도움을 받는 기회주의자였고 미국에 가서는 기독교에 빠져 교회운동이 독립운동보다 먼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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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5 범우 한국 문예 신서 73
정비석 지음 / 범우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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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미치는 책이다. 아마도 이문열 김홍신의 것도 마찬가지 아마 더했을 것이다. 원문을 인용하는 것도 부족했고 사물을 보는 작가의 마음도 아쉬웠다. 가벼우면서도 관습에 젖은 고리차분한 주자학책을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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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4 범우 한국 문예 신서 72
정비석 지음 / 범우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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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읽기가 힘들었다. 맘에 드는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책도 그 한계를 벗어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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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2 범우 한국 문예 신서 70
정비석 지음 / 범우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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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초한지를 읽고싶어 오래전부터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했지만

이문열 김홍신의 인간됨보다는 난 정비석의 글을 택했다.

글에 인간됨을 따지는게 어떻게 볼지 몰라도 최소한 글은 사람이 쓰는 것이라

그 사람의 마음이 투영될 수밖에 없기에 보수논객의 글을 피하고싶었다.

그러나 정비석 역시 그들의 아버지뻘이니 ...누구를 탓할끼?

어쩔수없이 책을 보았지만 끝내 이런 한계를 피할수는  없었다.

항우나 유방을 보는 관점이 보수논객의 글에는 그럴수 밖에 없을것이다.

글은 역사적 근거에 입각해야하고  학자의 의견을 참고해야한다.

중국역사와 관련된 고전들을 접하다보면 그런데 이런문제를 자주 접한다.

우리시각에서 보는것 좋다 하지만  본고장인 중국에서는 어떻게 보는가?

이런시각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논어 구절의 해석에서도 갖가지 논설들이 많다.

주자의 입장에서만 보는 우리네 학풍이 분명 문제가 있다.

같은 논지다. 초한지건 삼국지건 우리시각보다는 중국학자들은 이를 어떻게보는지

이것또한 중요하다.

모든사물에는 다양성이 존재한다, 

 그 존재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열린 논조가 아쉽기만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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