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는 고객의 반응 및 선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added value입니다. compelling point 도출하여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가지면서 인지도를 넓히는 것이죠. 말로는 쉬운데, 막상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피가 말리는 전쟁으로 비유가 됩니다. 작년에 읽었던 '프로세스 이코노미 '서적에서 고객 경험 강화를 강조하였습니다. 고객이 느끼는 감성적인 측면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기업에서는 항상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강조합니다. 고객의 pain point를 발견하여 개선하는 것이죠. 경험상 대부분 경우 눈에 보이는 영역에 포커싱이 됩니다. 드러나지 않지만, 잠재적인 포인트 발굴이 미흡하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이 인공지능이 대신하기 어려운, 감성을 가진 우리들이 접근해야 할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고려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결국 value added가 되지 않을까요?
앞서 3가지 사항 중심으로 소개하였지만, 읽어보면 벤치마킹 가능한 사항도 많았습니다. 특히 일을 하면서 콘셉트 화가 잘 안되고, 실행이 미진할 때 읽어보면 해결 위한 영감이 떠오르는 것으로 생각하여, 향후 한 번 더 하이라이팅 한 부분 위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빛나는 아웃풋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반성 및 회고(책 중간에 저자가 직접 손글씨로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작은 메모 포함되어 있음) 하면서 목표 달성 위한 끊임없는 공부(시장 및 경쟁사 센싱 및 학습) 해야 함도 리마인드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치열하게 노력해야 성과도 있는 거니까요.
자기만의 차별화된 개인/업무적 서사(Narrative)를 제고할 분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