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영어로 가는 결정적 단어들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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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영어로 가기 위한 교두보인 어휘 공략 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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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영어로 가는 결정적 단어들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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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외국인들과 C/Call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종사하고 있는 업무분야 관련해서 어휘는 정해져 있지만, 원어민들이 구사하는 어휘를 보면, 한국에서 잘 활용하지 않은 표현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빈도가 높은 어휘/표현을 많이 접하는 게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재적소에 잘 구사하는 역량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봅니다.

 

 


 


  


책의 맨 뒤에 있는 '도약을 위해 알아야 할 초격차 단어들'을 보면 Floored.. Flustered … Befuddled.. 등 생소한 단어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가기 위해 알아야 할 단어들이라고 하니 영어 공부는 지속적으로 어휘/표현 학습하고 예문과 회화 속에서 활용하는 연습을 계속해야 하는 분야임을 다시 한번 Remind 됩니다.

 

'어휘에는 동의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특정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어휘는 하나뿐이다.'라고 저자는 설명하는 데 이를 위해서는 고수로 가는 길은 쉽지 않음도 생각하게 됩니다. 영어회화를 할 때 계속 사용하는 단어만 쓰는 경향이 있는데, 본 책을 내재화해서 세련되고 고급 어휘로 변경하는 작업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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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이해선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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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넒고 다양하게 해야하고, 전략적이고 치열한 업무태도를 리마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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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이해선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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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및 아웃풋 제고' 위한 생각의 전환

 

 


책에서 관통하는 키워드는 '마케팅'입니다. 저자의 마케팅 경험 기반으로, 일을 시작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및 인사이트를 제시 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해야 높은 수준의 아웃풋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 입니다. (책에서는 목표를 북극성이라고 표현을 했지요) 마케팅이라고 하면, 시장 / 고객 / 경쟁사 분석을 기반으로 방향성을 도출하는 영역인데, Best Practice 기반으로 사례 중심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기획 영역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경영이 마케팅이고, 마케팅이 경영이다.' 표현은 와 닿았습니다. 사업 측면에서 첫 출발점이고 Top Management의 KSF (Key Success Factor)이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5가지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보면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를 제시를 하고 경험/노하우 기반으로 나아갈 방향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비전)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1) 목표(비전) 기반으로 2) 전략적인 판단을 통해 실제 행동(How To)이 결정을 하게 되니까요. 3) 그 과정 중에 Added Value 측면으로 고객 만족/감동을 이끌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합니다. 세 가지 관점에서 본 서적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

 

? 마케팅과 마케터의 존재의 이유를 묻다 

? 브랜드 나무를 키우다 

? 혁신과 마케팅 

? 비즈니스 진화의 황금률 

? 경영이 마케팅이고, 마케팅이 경영이다. 

? 드리머와 빌더가 만드는 미래

 


먼저 목표 및 비전에 대한 설정 입니다. 이때 생각의 규모/관점이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회사에서 Top Leader들이 시장과 고객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회사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하나의 정보를 볼 때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의미 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고 언급합니다. 목표 라는 그릇이 잘 설정돼야 최적의 아웃풋과 동시에 선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환경이 소비자들을 계속 Lock-in 하게 하고 시장에서 영속성도 이룰 수 있게 되지요. 





단기적인 이익에만 매몰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영진들이 임기(?) 중에만 긍정적인 사업적 임팩트를 위하 중장기적으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조직 전체 관점의 'Shared Value'가 없어지는 것이고, 조직원들 각자 갈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목표/비전이라는 북극성에 대해 구성원들과 공감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론적이고 정형화 되지 않고 스토리 기반으로 울림이 있는 서사로 타인들(내부 / 외부 고객) 당기는 것입니다. 모비딕에서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오는데, 항상 준비성과 인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회'에 대한 관점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를 한번 끝냈다 해도 뒤에는 두 번째 항해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며, 두 번째 항해가 끝냈다 해도 뒤에는 세 번째 항해가, 그 뒤에는 또 다른 항해가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세상에서의 우리 노고란 그처럼 모드 끝이 없고 견뎌내기 힘든 것들이다. - 모비딕'

  

두 번째는 목표 달성 위한 실행의 방향성 입니다. 목표/비전 수립이 완료가 되면 How to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경쟁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자는 국민 세제 '때가 속.. 비트', 조미료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다시다'등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 제대로 버리기, 적합성 창출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 경우는 고농축 세제로 조금만 넣어도 때가 삐지는 것으로 히트하였는데, 이는 기존 세제와의 차별화로 볼 수이겠습니다. 다시다는 음식의 풍미(기준 조미료 대비 천연재료 및  영양소 강화 )를 더해주면서 한국의 어머니 상인 '김혜자'씨를 광고 캐스팅하여 기존 조미료를 대체한 히트 브랜드 사례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고객의 반응 및 선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added value입니다. compelling point 도출하여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가지면서 인지도를 넓히는 것이죠. 말로는 쉬운데, 막상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피가 말리는 전쟁으로 비유가 됩니다. 작년에 읽었던 '프로세스 이코노미 '서적에서 고객 경험 강화를 강조하였습니다. 고객이 느끼는 감성적인 측면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기업에서는 항상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강조합니다. 고객의 pain point를 발견하여 개선하는 것이죠. 경험상 대부분 경우 눈에 보이는 영역에 포커싱이 됩니다. 드러나지 않지만, 잠재적인 포인트 발굴이 미흡하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이 인공지능이 대신하기 어려운, 감성을 가진 우리들이 접근해야 할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고려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결국 value added가 되지 않을까요?

 


앞서 3가지 사항 중심으로 소개하였지만, 읽어보면 벤치마킹 가능한 사항도 많았습니다. 특히 일을 하면서 콘셉트 화가 잘 안되고, 실행이 미진할 때 읽어보면 해결 위한 영감이 떠오르는 것으로 생각하여, 향후 한 번 더 하이라이팅 한 부분 위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빛나는 아웃풋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반성 및 회고(책 중간에 저자가 직접 손글씨로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작은 메모 포함되어 있음) 하면서 목표 달성 위한 끊임없는 공부(시장 및 경쟁사 센싱 및 학습) 해야 함도 리마인드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치열하게 노력해야 성과도 있는 거니까요.

 


자기만의 차별화된 개인/업무적 서사(Narrative)를 제고할 분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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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고수들 - 크몽으로 월 1000 버는 18인의 성공 비법
이창근.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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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서적 같습니다. 특히 본인 전문성 기반으로 수익관점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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