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복학교는 부산의 혁신학교를 의미한다. 혁신학교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막연했고, 또 이상적인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차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은 혁신학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교사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다 함께 꿈꾸고, 신나게 배우며 성장하는 것.
그중 이연진 선생님의 ‘함께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