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곰자리가 떠오르면
제인 채프먼 지음, 신대리라 옮김 / dodo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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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햇살이 풀잎을 비추고 작은

애벌래가 이파리를 먹던 금요일 아침,

곰이 하늘 나라로 떠났어요

비버와 두더지는 오래오래 곰을 그리워

했어요

시간이 흘러 눈이내린 크리스마스에도

곰이 먼저 떠나 속이상했어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 꽃이 피어날때

곰이 만들던 나무집에 가보았어요

곰이 두더지를위해 만든 발판도 있었어요

숲속친구들은 곰이 완성하지 못한 나무집을

모두 함께 완성했고 케이크를 먹으며

창문을 열었더니 어두워진 밤하늘에 큰곰자리가

빛나고 있었어요

마치 함께나눈 추억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말이에요

누군가 우리곁을 떠나게되면 잘 극복하는

여러방법들이 있다고 알려주는것 같아요

많이 슬프지만 계속 슬퍼만 할 수는 없잖아요

함께했던 추억들을 기억하며 때로는 함께인듯

웃으며 울며 잘 떠나보내는것도 서로를 위한

일인것 같아요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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