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끈동:작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세게 부러져 도막이 나는 모양집안 어른께 받은 귀한 바늘을 매일매일쓰면서 소중한 연인 대하듯 쓴 편지같아요조선시대에 유씨부인이 쓴 고전 수필이래요남편을 일찍 잃고 삯바느질로 어려운 살림을이어가며 매일 손에 쥐고 했을 바느질을생각하니 조금 슬프네요바느질과 함께 기쁜일도 슬픈일도 함께했을 유씨부인에게 바늘이 얼마나 가깝고소중했을까요후세에 다시 만나 평생토록 생사고락을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면서 말이에요조선시대 여인들의 힘들고 고달픈 삶이느껴지는 글이였어요우리 아이들도 자기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하고아낄줄아는 마음이 조금은 생겼으면 좋겠어요..*이책은 채손독서평단의 협찬으로 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꼬마이실#자끈동바늘이두동강#채손독#조침문#고전수필#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자끈동#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