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어깨를 짓누르던 모든 짐이 사라졌다. 그는 어떤 도전이든가능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삶을 계속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가 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받아들이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가 들려준 이 지혜로운 깨달음에 경의라도 표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케빈은 ‘원하는 일, 원하는 삶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혜를 나눠주었다. "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와, 잘하면 완전히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는걸!‘ 하는 일이 바로 당신이 찾아 헤매던 모험이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라는 새 친구를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 P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