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6
토마스 만 지음, 김인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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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관점에서도 예술은 고양된 삶이다. 예술은 더 깊이 행복하게 하고, 더빠르게 심신을 갉아먹는다. 예술은 자신에게 헌신하는 사람의 얼굴에 상상을 통한 정신적인 모험의 흔적을 아로새긴다.
예술은 외적으로 수도원 같은 정적에 감싸여 있을 때조차, 방탕한 정열과 향락으로 가득 찬 삶은 만들어내기 어려운 까다로운 취향과 지나친섬세함, 피로,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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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6
토마스 만 지음, 김인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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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휘둘리면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우아하게 고통을 감내한다는 것은 단순히 참는 일만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능동적인 업적이고 적극적인 승리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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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6
토마스 만 지음, 김인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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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삶이 서서히 노년을 향해가고, 예술가로서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자신을 완전히 내던져 임무를 다하기 전에 시간이 끝나버릴지 모른다는 우려를 단순한 기우로 떨쳐버릴 수 없게 된 후로 아셴바흐의 외적 삶은고향으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와 산간 지방에 직접 지은조야한 별장에 거의 제한되었다. 그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별장에서 지냈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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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 5년 만에 자산을 100배로 불린 투자고수 렘군의 단기속성 부동산 스쿨
김재수(렘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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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는 사람이 판단을 해주면 된다. 최대한 비슷한 입지를 비교할 수도 있다. 만약 입지가 똑같다면 상품성이 좋은 새 아파트가 당연히 비싸야 한다. 그렇다면 얼마 정도 비싸야 할까?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없을까? 새 아파트의 상품성 중 브랜드를 제외하고 구조나 자재는 대동소이하다. 남은 것이 연식이다. 연식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줘야 한다. ‘구도심의 10년 차 아파트 vs. 새 아파트‘, ‘구도심 20년 차 아파트 vs. 새아파트‘는 비교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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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 5년 만에 자산을 100배로 불린 투자고수 렘군의 단기속성 부동산 스쿨
김재수(렘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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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결국 지역이라는 범주 내에 있다. 아파트의 가격 자체가 오르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변화로 입지가 좋아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파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역이다. 아파트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역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라. 아파트 시세를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역 시세를 공부한다고 생각하라. 모든키워드를 지역으로 바꿔라. 그게 올바른 방법이다. -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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